6만대 누적판매 4천만원대 수입SUV 폭스바겐 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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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SUV 최초 6만 대 누적 판매 티구안

폭스바겐_티구안_전후면부_모습

독일 국민차 폭스바겐은 이름과 같이 전 세계 표준의 국민차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국민차라는 타이틀을 달아준 비틀, 고성능 해치백의 골프, 유럽형 SUV의 정석 티구안 등 다수의 차량의 스탠더드를 만들고 보유한 회사죠. 그중 티구안은 전 세계 600만 대 판매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2008년 1세대 티구안을 시작으로 국내 누적 판매 6만 대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산차 판매량과 비교해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숫자 일수도 있지만 수입 SUV가 크게 관심받지 못하던 과거부터 티구안은 꾸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연간 판매 1만 대도 돌파할 만큼 저력 있는 모델입니다. 작년 2세대로 페이스리프트 한 이후 폭스바겐코리아는 더욱 강력하게 판매전략을 세웠고 디자인, 기술력, 가격까지 모든 것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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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변경으로 인해 더욱 매력적인 제원

폭스바겐_티구안_운전석_모습

티구안은 부분변경으로 인해 더욱 매력적으로 변신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파워트레인입니다. 2세대 티구안은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개발한 EA288 evo 엔진을 탑재하고 7단 DSG를 매칭 하여 전세대 대비 질소산화물을 약 80% 까지 저감 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모자라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1600 rpm의 저 영역부터 최대 토크가 발휘되어 시원시원한 맛을 느끼게 해 주도록 세팅되었습니다. 이렇게 배출가스 저감과 좋은 토크감을 갖추고도 연비는 더욱 좋아졌는데 복합연비 15.6km/l, 4 모션의 경우 13.4kg/l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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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의 신 테크놀로지

부분변경 티구안 2세대에는 폭스바겐의 기술이 다양하게 들어갔는데 "IQ.LIGHT, IQ.DRIVE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IQ. 라이트"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지능형 제어 기능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를 통해 도로상의 다른 운전자들에게 영향을 안 주고 더 넓은 범위를 비춰주는 기술이고 "IQ드라이브" 트래블 어시스트는 앞 차와의 거리를 계산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통합 주행 보조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 외에도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360도 뷰 카메라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구안의 특징은 또 있는데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으면서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가 탑재되어 무선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와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명령어로 라디오, 미디어, 내비게이션, 전화 등을 컨트롤함과 동시에 제스처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손짓만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을 넘기는 게 가능하도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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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임에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5년/15만 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험 수리 시 5회까지 자기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사고 수리 토털 케어 서비스, 블랙박스 무상 장착 서비스 등을 통해 수입 차임에도 합리적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